사건 개요
· 2025년 7월 20일 밤 9시 31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33층에서 60대 남성 A씨(63)가 사제 총기를 사용해 30대 아들 B씨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해당 범행은 기존 보도와 달리, 아들 B씨의 생일이 아닌 A씨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모인 가족 생일잔치 자리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가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범행 당시 상황
· 범행 장소에는 아들 B씨와 그의 배우자, 손주 2명, 현장 지인 1명 등 총 6명이 있었습니다.
· A씨는 쇠파이프를 연결해 만든 사제 산탄총으로 두 발을 발사했고, 이 과정에서 아들 B씨가 가슴 부위에 산탄을 맞고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범행 후 경과 및 검거
· 사건 직후, B씨의 아내가 “시아버지가 남편을 쐈다”라고 경찰에 긴급 신고했고16,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하여 신속히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 A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도주했으나, 약 3시간 후인 21일 오전 0시 20분경 서울 서초구 시내 노상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사제 총기 및 추가 범죄 시도
·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유튜브 등에서 습득한 지식으로 직접 사제 총기를 제작했으며, 차량과 자택에서 관련 총기 부품과 추가 탄환 다수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 이후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했고, 실제로 특공대가 출동해 시너와 타이머 장치 등 사제 폭발물 15개를 발견·안전하게 제거하는 추가 범죄까지 확인됐습니다.
· 자택의 폭발물은 페트병 및 세제 통에 인화물질을 담고 타이머·점화 장치를 연결해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주민 100여 명 이상이 대피한 가운데 신속히 조치되었습니다.
범행 동기 및 경찰 조사
· A씨는 오랜 가정불화가 범행의 원인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사제 총기·폭발물 제작 경로, 구체적인 동기 등을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경찰은 프로파일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심층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약 표
주요 내용 | 상세 내역 |
사건 일시·장소 | 2025년 7월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33층 |
가해·피해 관계 | 아버지(A씨, 63세) → 아들(B씨, 30대) |
범행 도구 | 사제 산탄총(직접 제작), 폭발물(시너·타이머 등) |
범행 동기 | 가정불화 |
현장 인원 | 피해자 부부, 손주 2명, 지인 1명 등 총 6명 |
검거 | 사건 후 3시간 만에 서울에서 긴급체포 |
추가 범죄 시도 | 쌍문동 자택서 사제 폭발물 15개 설치 및 제거 |
현장 조치 | 경찰특공대 및 소방 합동 출동·주민 대피 |
추가 참고 사항
· 사제 총기는 파이프 형태 및 쇠구슬이 결합된 산탄 종류로 치명적인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물품입니다.
· 경찰은 총기와 폭발물의 인터넷 유통·자체 제작 실태 등에 대한 추가 수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건은 가족 생일 모임에서 철저히 계획된 중범죄로, 신속한 경찰 대응과 주민 대피로 2차 피해는 방지되었습니다. 현재 추가 수사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2025.07.21 - [분류 전체보기] - 도로 위의 함정, 포트홀!
도로 위의 함정, 포트홀!
"빗길에 달리다 쾅! 내 차가 어디에 떨어진 거지?"이제는 많은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푹 꺼진 함정’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이 도로 위의 복병! 포트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까요?포트홀
highsky371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