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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소금) 섭취를 줄여야 하는 이유, 나트륨 함량, 실천방법

by highsky3710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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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나트륨(소금) 섭취 줄이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실천법과,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의 나트륨 함량까지 표로 정리해드릴게요.


왜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할까?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체액과 혈액량을 조절하고, 근육과 신경 기능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에요.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높이고, 고혈압·심장질환·뇌졸중·신장질환 등 다양한 질병 위험을 높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소금 약 5g)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이보다 두 배 가까이 섭취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국, 찌개, 김치, 각종 소스와 가공식품 등에서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큰 원인입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의 나트륨 함량

아래 표는 한식과 일상식에서 자주 먹는 음식의 1인분당 나트륨 함량을 정리한 것입니다.

음식명 1인분당 나트륨 함량(mg)
비빔밥 1,050
육개장 870
된장찌개 850
된장국 600
동태탕 600
순두부찌개 600
미역국 593
돼지갈비찜 1,134
연근·우엉조림 470
양파장아찌 449
배추김치 252
깍두기 161

이 표를 보면, ·찌개류, 장류, 김치 등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에 나트륨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비빔밥 한 그릇만 먹어도 WHO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되니, 평소 식습관을 꼭 점검해봐야겠죠?


생활 속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9가지 실천법

  1. 국그릇 줄이기
    국과 찌개는 국물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으니, 국그릇을 작게 바꾸고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2. 식초·향신료 적극 활용
    식초, 레몬즙, 겨자, 후추, 마늘, 생강, 양파, 카레 등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면 소금 없이도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3. 향이 강한 채소·과일 사용
    쑥갓, 미나리, 피망, 당근, 파슬리, 셀러리, 깻잎 등은 음식이 싱겁게 느껴지는 걸 막아줍니다.
  4. 천연 조미료 사용
    멸치, 새우, 다시마 등 건조 해산물을 갈아 천연 조미료로 사용하면 소금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먹기 직전에 간 맞추기
    뜨거울 때 간을 하면 싱겁게 느껴지니, 먹기 직전에 간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6. 생선은 소금에 절이지 않기
    신선한 생선을 바로 구워 먹거나, 저염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7. 김치는 저염으로, 겉절이나 물김치로
    김치는 소금을 최소화해 담그고, 겉절이나 물김치처럼 염도가 낮은 김치를 활용하세요.
  8. ·소시지는 데쳐 먹기
    가공육류는 끓는 물에 한 번 데치면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9. 채소·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줍니다. 양배추, 달래, 토마토, 고구마 등은 특히 효과적입니다.

나트륨 줄이기, 이렇게 실천해보세요!

  • 국물은 남기고 건더기만 먹기
  • 소스, 양념은 꼭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기
  • 외식·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집밥 위주로 식사하기
  • 식품 성분표에서 나트륨 함량(mg) 꼭 확인하기
    (1
    회 제공량 기준 140mg 이하면 저염식품!)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혈압 관리, 심혈관질환 예방, 붓기 완화 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부터 식탁 위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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