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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홍열, 시도별 현황과 꼭 알아야 할 예방법 총정리

by highsky3710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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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 그리고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들 사이에서 성홍열 소식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죠?
실제로 올해 전국적으로 성홍열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성홍열이 무엇인지, 우리 동네 상황은 어떤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성홍열, 도대체 뭐길래?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돼 생기는 급성 감염병이에요.
갑자기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두통이나 구토가 있을 수 있어요.
특징적으로는 1~2일 안에 온몸에 좁쌀처럼 붉은 발진이 생기는데, 이게 바로 성홍열의 대표 증상입니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에게 잘 생기고, 어린이집이나 학교처럼 여러 명이 모여 생활하는 곳에서 빠르게 퍼질 수 있어요.


우리 동네는? 시도별 성홍열 현황 한눈에 보기

2025년 5월 24일까지 집계된 시도별 성홍열 환자 현황을 표로 정리해봤어요!

시도누적 환자 수(명) 또는 발생률(10만 명당)비고
전국 3,809명 전체 집계
경기도 1,030명 전국 최다 발생
대구광역시 10명(2월 기준) 2025년 2월 누적
울산광역시 65.78~100.29(5월, 10만 명당) 구별로 차이 큼
인천광역시 (구체적 수치 미공개, 감염병 전체 7,198명 중 일부) 2월 기준 전체 감염병 포함
기타 시도 구체적 수치 미공개  
 
  • 경기도는 1,03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어요.
  • 울산은 인구 10만 명당 65~100명꼴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입니다.
  • 대구는 2월 기준 10명으로, 작년보다 늘었어요.
  • 인천은 전체 감염병 중 성홍열이 18%를 차지했지만, 정확한 숫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네요.

이처럼 전국적으로 성홍열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으니,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겠죠?


왜 이렇게 많이 생길까?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서 집중 발생!

성홍열 환자의 86.8%가 10세 미만 어린이랍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한 명이 아프면 금방 여러 명에게 옮길 수 있어요.

또, 성홍열은 겨울과 봄에 주로 유행하고, 3~4년마다 크게 퍼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던 시기에는 잠잠했다가, 올해 다시 급증하는 추세라고 해요.


성홍열,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집단시설에서 꼭 지켜야 할 예방수칙

  • 손을 자주, 꼼꼼하게 씻어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잊지 마세요.
  • 기침할 땐 예절 지키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주세요.
  • 장난감, 문 손잡이, 책상 등 자주 만지는 곳은 자주 소독!
    바이러스와 세균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
  • 의심 증상(열, 목 아픔, 발진 등)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기!
    조기 진단이 중요해요.
  • 성홍열로 진단받으면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은 등원·등교 금지!
    다른 아이들에게 옮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가정에서 신경 써야 할 점

  • 가족 중에 성홍열 환자가 있으면 수건, 식기 등은 따로 사용하기
  • 증상이 없는 형제자매도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성홍열, 궁금증 Q&A

Q. 왜 어린이에게 많이 생기나요?
A. 어린이는 면역력이 약하고, 또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세균이 쉽게 전파돼요.

Q.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돼요. 단, 빨리 치료해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어요.

Q. 예방접종은 없나요?
A. 아쉽게도 성홍열은 예방백신이 없어요. 그래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위생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올해 성홍열 환자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한 명이 감염되면 여러 명에게 빠르게 퍼질 수 있으니,손씻기와 기침예절 같은 기본 위생수칙을 꼭 실천해 주세요.

혹시 우리 아이가 성홍열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치료 후 최소 24시간은 등원·등교를 쉬게 해주세요.이것이 내 아이와 친구들, 그리고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한 봄,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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